아이유, 안철수, 김범수, 방시혁, 하춘화 등 기부 소식

'희망2024나눔캠페인', 목표액의 96.9% 달성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 중인 '희망2024나눔캠페인'이 목표액의 96.9%에 이르는 4213억7000만원을 모았다고 밝혔다.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31일까지 이루어지는 이 캠페인은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4349억원을 모으는 것이 목표다.

 

안철수 의원부터 카카오 김범수 위원장까지, 정치·경제계 기부왕들

정치계 대표 기부왕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011년에 1500억원 상당의 안랩 지분을 기부했다. 경제계에서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수백억 원의 기부를 했다. 또한, 카카오의 김범수 위원장은 '더기빙플레지'에 가입하여 재산의 절반을 사회에 환원할 것을 약속했다.

 

아이유부터 하춘화까지, 연예계 기부왕들의 활약

연예계의 기부왕 아이유는 데뷔 이후 누적 기부액이 50억원에 달하며, 방시혁 하이브 의장 역시 고액의 기부를 실천하며 사회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연예계 기부의 원조인 하춘화는 48년 간의 기부금액이 약 200억 원에 이르는 등 꾸준히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남몰래 선행', 사랑의 온도탑 올리다

이름도, 나이도 밝히지 않은 '남몰래 선행' 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오며 사랑의 온도탑을 빠르게 오르고 있다. 한편, 10억원 이상의 거액을 기부하는 개인 기부자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어 기부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