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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택담보대출 비대면 갈아타기, 이렇게 이용하세요!

by 정보와 소식 2024. 1. 19.

주택담보대출 비대면 갈아타기 서비스 시작

지난주에 시작된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비대면 갈아타기 서비스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나흘 만에 1 원이 넘는 대출이 이동했는데, 이는 금리 부담을 줄이려는 대출자들의 활발한 참여 때문입니다.

 

서비스 이용 현황

서비스 시작 이후 나흘 동안 56백여 명의 대출자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를 신청했습니다. 이는 대출 규모로 보면 1 3백억 원에 이르며, 대출자 1명당 평균으로는 1 8천만 원입니다.

 

금리 절감 효과 확인

대출을 갈아타는 주된 이유는 금리를 낮추는 것입니다. 신청 대출 갈아타기가 완료되는 데는 이틀에서 1주일이 소요되며, 완료된 사례들을 보면 금리가 평균 1.24%p 정도 내려가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1년에 337 , 매달 28 정도의 이자를 절감한다는 의미입니다.

 

신용대출 갈아타기 이용 현황

신용대출 갈아타기는 이미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이용자는 11만여 명에 이릅니다. 갈아탄 신용대출 전체 규모는 2 5천억 원이며, 이자 절감 폭은 평균 1.6%포인트로, 이자 절감액은 540 정도입니다.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이용 방법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이용은 간단합니다. 가장 먼저 대출 비교 플랫폼을 통해 어떤 대출로 갈아탈지를 고릅니다.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7 플랫폼에서 제공합니다. 플랫폼에 개인정보와 금융 정보를 입력하면 본인이 받은 대출이 보이며, 요구하는 정보를 입력하면 갈아탈 있는 대출 목록이 나옵니다. 여기서 가장 유리한 대출을 고르면 됩니다. 고른 대출 상품을 클릭하면 해당 금융사의 앱으로 연결되며, 필요한 서류를 사진 찍어 올리면 대출 갈아타기 신청이 완료됩니다. 이후 이틀에서 일주일 사이에 갈아타기가 완료됩니다.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이용 조건

온라인으로 시세 조회가 가능한 아파트여야 하며, 대출금은 10 이하여야 합니다. 또한 대출 받은 6개월이 지나야 하며, 연체가 없어야 합니다. 이달 말에 시작되는 전세대출 갈아타기는 대출금 한도가 같으나, 대출 받은 3개월이 지나야 하며, 계약 기간이 절반을 넘기 전에만 가능합니다. 대출 갈아타기 모두 대출금 증액이나 대출 만기 연장은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