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첼시 출신 티모 베르너 임대 영입 오피셜

손흥민의 토트넘이 첼시 출신 티모 베르너의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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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튼넘 공식 인스타

 

토트넘, 티모 베르너 임대 영입 완료

 

토트넘 홋스퍼는 10일 공식 채널을 통해 티모 베르너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베르너는 손흥민이 아시안컵 참가로 팀을 비운 공백을 메울 것으로 보이며, 손흥민 복귀 후에도 그와 공존하거나 백업 역할이 예상된다. 베르너의 급여는 토트넘이 전액 부담한다.

 

토트넘, 공격수 영입 급선무

 

토트넘 공식 인스타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이후 공격수 영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손흥민의 아시안컵 차출 일정을 고려해 겨울에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베르너의 토트넘 이적설이 나왔다.

 

베르너, 출전 시간 확보 위해 이적 결정

 

롱제 감독의 말처럼 베르너는 출전 시간을 위해 이적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내년 여름에 베르너의 모국 독일에서 열리는 유로 2024에 출전하려면 경기를 꾸준히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베르너, 토트넘 이적으로 출전 시간 고민 해결 예상

 

베르너가 토트넘에 합류할 경우 출전 시간에 대한 고민은 해소될 전망이다. 토트넘은 당장 히샤를리송과 함께 최전방을 책임질 선수가 필요하다. 또한 베르너가 측면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만큼, 스트라이커가 아닌 측면 공격수로 나설 가능성도 충분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베르너 영입에 큰 역할

 

베르너가 토트넘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었다. 감독은 베르너를 강력한 타깃으로 설정했으며, 토트넘의 스카우트 스태프들도 베르너의 데이터가 토트넘이 공격진에 포함시키려는 스타일과 잘 맞는다고 확신했다.

 

베르너, 첼시 시절 실망스러운 성적

 

베르너는 첼시 시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득점 기록이 실망스러웠다. 그는 첼시에서 뛴 두 시즌 동안 PL에서 단 10골을 넣는 데 그쳤다.

 

베르너, 토트넘 이적으로 기대와 우려 공존

 

베르너의 토트넘 이적은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존재한다. 베르너는 이미 한 차례 PL에서 실패한 경력이 있고, 최근 경기력도 좋지 않다. 그러나 토트넘은 베르너와 동행하는 6개월이 고통스러울 수 있다는 걱정이 나올 만하다.

 

토트넘 내 선수 이동도 예상

 

베르너에 합류에 따라 토트넘 내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현지에서는 베르너에게 자리를 내줄 수 있는 선수로 힐을 지목했다. 힐은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선수 중 하나다. 이로 인해 힐의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